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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이 우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하 농공상기업) 발굴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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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10:10:51
 

오아시스마켓이 우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하 농공상기업) 발굴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하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 '2021 찬들마루'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공상기업에 온라인 판로를 상시 제공하고, 가치있는 상품을 직매입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이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아시스마켓은 2019년 '찬들마루'를 선보이며 한시적이긴 했으나 무료로 플랫폼을 제공해 농공상기업의 매출 향상을 이끈 바 있다. 사업을 본격화한 지난해부터는 농공상기업 상품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40%로 늘기도 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유기샘의 경우 월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최고 35배가 되는 등 성과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결과에는 직매입 전환과 상품 컨설팅이라는 노력이 있었다는 게 오아시스 측 설명이다. 오아시스마켓은 농공상기업의 상품을 단순 판매하기보다는, 경쟁력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을 직매입으로 전환해 매출 증대를 적극 도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각각의 상품이 소비자 니즈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성분과 포장방법, 적정 용량 등에 대해 업체별 1대 1 컨설팅도 진행해왔다는 설명이다.

매출이 늘자 농공상기업들의 참여도 늘었다. 올해 '찬들마루' 전용관에서는 249업체의 1200여 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지난해보다 참여기업이 50여개 추가됐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농공상기업의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오프라인 매장의 활용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2021년 4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매장 수가 42개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은 '찬들마루' 오픈 후, 첫 번째 기획전으로 '우리 농산물, 지역 특산품으로 여름나기'를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선보이는 첫 기획전인 만큼, 금액 제한 없는 무제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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