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5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이마트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을 소상공인과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의미한다.

중기부는 이날 성동구 이마트 본사에서 이마트, 전국백년가게협의회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앞으로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이마트 자체상표 상품으로 개발하는 것부터 판매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상품의 친환경 인증 획득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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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16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