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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택배, 경인항에 전천후 물류거점 확보
관리자 (hotelnice) 추천수:0 124.111.208.179
2020-03-09 10:15:37
 
 
 
 
 
 
   

비정형 화물을 비롯한 국내 중량물 택배 특화기업 대신정기화물(회장 오흥배, 이하 대신택배)이 인천 경인항과 맞닿은 지역에 전천후 물류거점을 마련,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3월2일 서비스를 개시한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는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한 물류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향후 오흥배 회장이 표방하는 ‘명품 택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는 2016년 11월 착공, 다음해인 2017년 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오흥배 회장의 ‘명품 택배기업’ 표방 전략에 따라 추가 보완공사 및 설계 변경으로 최종 마무리엔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국내 특화 중량물을 비롯해 일반 택배상품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택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를 찾아, 이곳에 근무하게 될 구성원들의 관리동(오피스텔) 및 하역터미널 및 창고동등 기타 부대시설들을 사전 점검하고 새로운 물류거점의 경쟁력 전략을 들어 봤다.

수도권 서부지역 특화 택배서비스 질, 획기적 개선 기대
지난 2016년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 조성사업 승인을 끝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던 대신택배는 총 350여 억원의 투자비와 3년의 설계 및 건축에 착수, 사업승인을 받아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시 서구 오류동 1548-1에 위치한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는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전략적 요충지다. 서울 시청에서 차량을 이용할 경우 약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천센터를 반경으로 서울 및 수도권 서부지역에서도 약 1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해 물류거점으로의 가장 으뜸인 지리적 장점을 자랑한다.

   

전체 약 350여 억원이 투자돼 경인항 물류단지 내 2만 5,510㎡(7717평) 부지에 자리 잡은 인천센터 규모는 건축면적 2698평, 연면적 5732평의 대단위 물류거점이다. 특히 전체 구조물은 PE구조로 건축된 창고동 1만2,528㎡(3160평)의 지상 3층 규모 창고시설과 업무시설(사무실), 중량 택배화물 처리를 원활히 하기 위한 하역동 1511평(2층 사무실 포함), 그리고 오 회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지상 5층의 관리동(근린생활 업무시설-5,214㎡)등의 총 3개 건축물로 구성됐다.

오흥배 회장은 “이번 물류거점 준공에 따라 그동안 물량 증가에 따른 서비스 어려움을 겪어왔던 서울 및 수도권 서부지역과 파주, 일산, 김포등 서북부 지역에서의 물류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 회장은 공사 진행이 늦어진 배경에 대해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는 향후 대신택배가 명품 택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근무자 복지측면에 대한 고민에 따른 시설 설계 변경 때문”이라며 “관리동 오피스텔의 경우 황토벽과 편백나무 등으로 꾸미는 등 최고의 자재를 사용하면서 이에 따른 공사지연이 불가피 했다”고 말했다.

   

뛰어난 접근성, 근무자 편의성 높여 고객만족도 확대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는 다양한 유통기업과 제조 기업들의 물류비와 서비스 효율화를 위해 공동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물류유통 거점시설이다. 따라서 연관 유통 물류기업들의 취급을 꺼리는 비정형화된 이형 택배화물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일반 택배화물에 대한 온디맨드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

신규 인천 물류거점 세부 시설 하나하나에는 오흥배 회장의 세심한 배려가 녹아 있다. 우선 하역터미널은 1511평으로 25톤 이상 대형 화물차량 50여대가 동시 접안해 눈,비 등의 악기상과 무관하게 일 년 365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신축 창고동 경우 전체 구조물이 PE구조로 건축, 총 1만2,528㎡(3160평)의 지상 3층 규모를 갖추고, 냉 난방시설을 갖춘 업무시설(사무실)로 설계됐다.이와 함께 택배화물 처리를 원활히 할 수 있는 하역동 1511평(2층 사무실 포함)은 거점 중앙에 위치해 관리동, 창고동으로 이동하는 작업차량과 근무자의 동선을 최소화 했다.

이와 함께 관리동으로 사용될 지상 5층의 근린생활 업무시설(5,214㎡)은 근무자들이 이용하게될 식당 및 제빵업체, 편의점과 체육시설을 기본으로 현장 근무자 및 운전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샤워실과 최고의 숙박시설도 갖춰 내 집같은 안락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 접근 도로 역시 왕복 4차선을 확보해 교통정체를 최소화 하는 한편 입 출입 차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출입구 2곳을 각각 배치했다.

   

대신택배 관계자는 “경기도 군포터미널에 집중된 물량에 대한 분산 처리를 통해 화물 출 도착 시간을 원활히 하고, 허브 Hub & Spoke 형태와 Point To Point의 터미널 운영방식을 혼영, 전국 어느 지역이나 익일 배송이 가능토록 운송방식을 효율화 했다”며 “노선 직송화를 통한 물류경쟁력을 강화하고, 원거리 연계 영업소의 운송비 부담을 경감시하는 동시에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가 커버할 수 있는 지역 영업소들의 물류효율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존 경기도 군포 부곡터미널과 더불어 인천 대신택배공동집배송 센터의 경우 큰폭으로 물동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신택배가 표방하는 친환경 물류기업에 걸 맞는 장비운영 및 직원 오피스텔 등 현장 근무자들에 대한 배려가 센터 구석구석에 담겨있다”고 말했다.

여기다 경인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물동량 증가와 신규 센터 상주인력도 100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만큼 현 정부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선 대신택배 영업소 관계자들도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 구축이 마무리 된 만큼 향후 관련 시장에 높은 서비스 완성도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지역 제조 유통시장 고객들의 물류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본사와 일선 영업소간 신뢰감을 높이면서 서비스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오흥배 회장은 “신축된 인천 대신공동집배송센터는 대신택배 일선 영업소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만족도를 확대, 협력사 근무자들과 물류현장 일선 운전자 모두의 편리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둬 설계, 운영될 것”며 “녹색물류기업 표방과 더불어 지난 60여년과 향후 100년을 지속하는 명품 택배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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